고두심 여우주연상 지현우와 빛나는순간 프로필 나이

배우 고두심이 해외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활영한 빛나는 순간을 통해서 수상하게 되었는데, 나이 차이를 극복한 사랑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살펴봅니다.

 

고두심 여우주연상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던 제18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배우 고두심 여우주연상 수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작품 빛나는 순간은 영화제 경쟁 섹션에 초정되었는데, Blood Moon Party, 스파이의 아니 등 17개 작품과 겨뤘다고 합니다.

 

 

고두심 여우주연상 특히 해외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국내 연기대상 최다 수상자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해외 수상 경험은 그동안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주 출신인 그녀는 이번 작품이 제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변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빛나는 순간 고두심 여우주연상

 

영화제 측 역시 고수심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빛나는 순간을 젊지 않은 나이에 오랜 상처를 넘어서는 사랑과 삶의 재발견을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빛나는 순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빛나는 순간에서 고두심은 제주 해녀 진옥을 연기했습니다. 다큐멘터리 PD인 경훈 역의 지현우와 나이 차이를 극복한 특별한 사랑을 다룬 영화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빛나는 순간 고두심 여우주연상

 

해당 영화는 아름답지만 슬픈 역사를 지닌 제주도를 잘 녹여냈다고 합니다. 해녀들의 강인한 삶을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세대를 뛰어넘는 두 남녀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어떠한 아픔도 조용하게 품어주는 바다처럼 영화는 뭉클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고 합니다.

 

물 공포증이 있는 고두심이었지만 영화를 위해 수영 연습을 열심히 하며 공포증을 극복해 나갔다고 합니다. 그만큼 열정을 보여준 작품이었기에 이번 고두심 여우주연상 수상은 더욱 값질 것입니다.

 

 

고두심 프로필

다음은 고두심 프로필입니다.

 

나이 : 1951년 5월 22일

고향 : 제주도

학력 : 제주여자고등학교 졸업

데뷔 :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

 

배우 경력 50년인 고두심은 연기 생활 중 절반인 22년을 전원일기의 맏며느리 역할을 했습니다. 그 이후 국민엄마로서 방송 3사 연기대상을 모두 받을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국민배우 입니다. 현재 70세가 되었지만 이번 영화 빛나는 순간을 통해 지현우와 사랑을 나누게 되며, 해외에서 인정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고두심 프로필 및 빛나는 순간으로 받은 고두심 여우주연상 소식이었습니다.

 

고두심 여우주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