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就是我

걸그룹 에이프릴 현주 왕따 사건과 관련해 글을 올렸던 이현주 동생에 대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에이프릴 공식입장은 소속사인 DSP 공식입장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현주 집단 따돌림을 수사기관이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에이프릴 현주 왕따

지난 2월 이현주 남동생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누나가 에이프릴 시절 멤버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탈퇴후 해당 사실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그로인해 에이프릴 이나은은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도 했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에이프릴 현주 왕따 증거로 신발 도난, 텀블러 괴롭힘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사준 신발을 다른 멤버가 신고 다니다가 이현주에게 던지며 돌려주었으며, 할머니가 선물했던 텀블어에 말 없이 청국장을 담아놓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이후 이현주 본인이 왕따에 관련된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에이프릴 공식입장
DSP 공식입장

 

 

DSP 공식입장, 에이프릴 공식입장

하지만 DSP 공식입장은 달랐습니다. 집단 따돌림은 없었으며, 이현주 측의 주장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신발은 모두 동일하게 회사에서 사준 것이기 때문에 누구의 것인지 구분이 안 갔었다고 주장했으며, 할머니의 유품인 텀블러라고 했지만 평소 그 텀블러는 사용조차 하지 않았으며 소중해 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멤버들은 에이프릴 현주를 너무 무서워 했으며, 데뷔 기간이나 데뷔 초에는 연습이나 스케줄에 빠지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아이돌을 하기 싫어하고 힘들다는 말을 계속 했기 때문에 실제로 왕따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현주 주장에 DSP 공식입장 및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게시글의 내용이 객관적 사실과 다르고 왜곡된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양쪽의 입장이 상반되는 가운데, 에이프릴 공식입장과 이현주 주장 중 어느것이 진실일련지 모르겠습니다.

 

DSP 공식입장 및 이현주 왕따 사건

 

다음은 에이프릴 공식입장 및 DSP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금일 게재된 이현주씨의

SNS 게시글 관련해

당사의 입장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입니다.

 

에이프릴을 탈퇴한 지

5년이 지난 후에

이현주씨와 그 측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함께 노력해 온

에이프릴 멤버들과

소속사에 대하여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멤버들과 회사는 이미

감내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과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멤버들

또한 진실을 밝히고

억울함을 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지만,

지극히 주관적이고

무책임한 주장만

되풀이될 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을

우려하여 사법기관의

공명정대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

진실을 밝히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에이프릴 공식입장 이현주 집단 따돌림 관련

 

모든 진실과 언급된

멤버들의 억울함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절차를 통해서

곧 밝혀질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에이프릴 공식입장과 관련하여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밝혀지길 바랍니다. 또한 dsp 공식입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동알 고통을 당해왔던 이현주에게 진심의 사과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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