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기부 2억6천만원

TV조선의 간판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가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 전액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총 금액은 2억 6천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미스트롯2 기부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미스트롯2 기부

TV조선의 대표이사가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내 딸 하자' 녹화 현장을 찾아 미스트롯2 기부 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에서 결승전을 진행하면서 당시 문자를 이용한 투표를 진행했는데, 그로인해 수익금이 2억 6899만 916원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 수익금은 전국의 시청자들이 미스트롯2에 보내준 사랑과 관심이었습니다. 해당 금액을 뜻깊게 사용하며 선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것입니다. 사랑의 열매 측은 미스트롯2 기부금을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스트롯2 기부

 

미스트롯2 기부 외에도 별도로 임영웅 기부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지난 22일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기부한 것입니다.

 

미스트롯2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행동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출연자나 팬들 사이에서 기부 물결이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미스트롯2 기부 관련 소감 전문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들이 

미스트롯2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청자 한 분 한분의

뜻과 정성이 하나로 모여

정인이와 같은 아동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열매를 맺게 돼 더욱 뜻깊습니다.

 

미스트롯2기부 소식

 

티비조선과 미스트롯2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미스트롯2 기부 소식처럼 앞으로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좋은 모습들을 많이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