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就是我

본 포스팅은 중국 예능 아시대정탐(我是大侦探) 팬들의 견해를 모아놓은 글입니다. 글쓴이와는 관련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我是大侦探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시대정탐은 중국 망고TV에서 자체 제작을 한 대표적인 추리 예능 명성대정탐의 스핀오프 시리즈입니다. 기본 포맷은 명성대정탐과 매우 비슷하지만 인터넷 방송으로 방영이 되었기 때문에 그에 맞춰 촬영기법이나 연출 방법은 많이 수정이 된 상태입니다. 

 

 

보다 사람들에게 가까운 느낌을 주기 위해 제목을 '나는 탐정이다.' 라는 의미로 바꿔 1인칭 시점으로 프로그램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또한 연예인을 지나치게 우상화하지 않고 일반인처럼 대하는 것이 하나의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아시대정탐 첫회 방송을 했을때에는 명성대정탐보다 별로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기존의 명성대정탐에서 조금더 발전된 연출방식을 택했지만 여전히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 진행 방식은 진부하다는 의견입니다. 기존의 팬들은 비슷한 진행 방식이 오히려 좋다는 반응입니다. 원작과 비슷하지만 다른 출연자들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임에도 좀더 다양성을 추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프로그램_로고
我是大侦探

 

또한 출연자 부분에서도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명성대정탐의 팬들은 기존의 맴버들을 매우 좋아하는데, 아시대정탐에서는 오직 'Hejiong'만이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원작에 비해 재미가 반감되었다는 의견입니다.

 

 

방송이라는 특성때문에 사건을 해결하는데 시간적 제약이 많았다는 것도 하나의 흠이 됩니다. 1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디테일한 부분을 다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사건 수사의 긴장감이나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막대한 비용이 들었음에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 추리 예능에 관심이 많다면 명성대정탐과 아시대정탐을 함께 비교해서 시청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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