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공식입장 여성폭행으로 논란

그룹사운드 잔나비 측이 여성 폭행 논란이 되고 있는 드러머 윤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미 지난 2019년에도 학교폭력 사태로 그룹을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해왔었는데, 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윤결 폭행혐의

보도에 따르면 잔나비 드러머 윤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잔나비공식입장 발표

 

피로연에서 술자리를 가졌던 윤결은 21일 새벽 함께 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으나 이를 받아주지 않자 여성의 뒤통수를 여러차례 때렸다고 합니다. 

 

이에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잔나비 공식입장

잔나비 폭.행사건에 관련하여 24일 소속사인 페포니뮤직이 공식입장을 SNS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뉴스의 내용과 자신들이 전해들은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매우 당혹스러운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평소에 다른 멤버들은 윤결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수차례 이야기했음에도 일이 발생하여 난감하다는 입장입니다.

 

잔나비공식 입장

 

또한 잔나비 공식입장을 따르면 이미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부터 잔나비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며 재계약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소속사에 속해있지 않으며, 그동안의 스케쥴은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해왔다고 합니다.

 

비록 현재는 공식 멤버가 아니지만 잔나비 공식입장을 통해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소속사에서 공개한 잔나비 공식입장입니다.

 

 

안녕하세요. 페포니뮤직입니다. 금일 기사 내용에 대해 페포니뮤직의 입장 발표드립니다.

 

당사자인 드러머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들었습니다. 당사자에 전해들은 이야기는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들이었기에 저희 또한 많이 당혹스럽습니다. 이전부터 저희 소속사 직원과 잔나비 멤버들 전원은 윤결에게 금일 보도된 내용과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항시 경고해왔습니다.

 

하지만 보도된 내용과 같은 일이 발생하여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고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지만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한번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잔나비 공식입장 발표

 

잔나리 논란

그룹 잔나비 멤버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때 대세로 떠오른 밴드였지만 멤버 중 유영현이 과거 학폭의 가해자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온라인을 통해 내용을 밝힌 작성자는 이매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잔나비 멤버와 같은 학교를 다녔었는데, 그가 자신에게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라이터로 위협하는 등 다양한 폭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결국 작성자는 전학을 가고 정신,치료를 받아왔는데 잔나비 음악을 접하면서 당시의 악몽이 다시 살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해당 멤버는 유영현으로 밝혀졌고 당시에도 잔나비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와 함께 해당 멤버의 자진 탈퇴와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영현 잔나비공식입장

 

최근 최정훈, 김도형, 장경준, 윤결 4명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데, 이번 윤결의 여성폭,행 논란으로 인해 또 한번 자숙의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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