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드 프랑스 사고 원인, 범인 도주 이유
세계 최대 사이클 대회로 알려진 '뚜르 드 프랑스'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관중의 팻말에 추돌 사고가 발생했는데, 대형사고 발생으로 부상자가 속출하며 경기도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뚜르드프랑스 사고 발생
현지시간 26일 세계 최대 사이클 대회가 열렸습니다. 뚜르드프랑스 사고는 대회 첫날 결승 구간을 45km 남겨둔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고는 사이클 대회에 참여했던 독일 선수 토니 마틴이 관중의 팻말에 부딪혀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그 뒤와 양옆을 따르던 수많은 선수들이 도미노처럼 넘어지면서 해당 사고는 대형사고로 커졌습니다. 뚜르드프랑스 사고로 인해 선수들 중에서 2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일부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대회를 포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고 원인
뚜르드프랑스 사고 원인은 한 관중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길가에서 경기를 응원하던 한 관중이 카메라를 향해 'Allez Opi Omi(힘내세요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팻말을 들어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팻말을 선수들이 자전거로 달리고 있는 도로 쪽으로 내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한 관중이 경기 진행 중 도로로 발과 팻말을 내밀었고, 그곳을 지나던 수많은 선수들이 차례로 부딪혀 넘어지면서 뚜르드프랑스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사고 후 범인은 바로 도주했으며, 아직 신원파악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고 범인 도주
매체에 따르면 뚜르드프랑스 사고 범인은 여성 관중이라고 합니다. 경기장 쪽으로 발과 팻말을 함께 내밀었기 때문에, 경찰은 의도적으로 안전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선수가 최대 3개월 동안 일을 못하게 한 혐의로 기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살펴보면 해당 여성은 노란색 코드를 입고 독일어 플랜카드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선수들을 등진채 중계용 카메라를 향해 팻말을 흔들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을 못봤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경기장 안으로 침범하여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게 한 것입니다.
현재 사고 범인이 도주한 상태이며 경찰은 해당 여성을 수배 중에 있습니다. 뚜르트프랑스 측은 경기를 망치고 도망친 여성을 고소할 방침이며, 경찰 역시 고의로 안전 규정을 어기고 타인으로 하여금 3개월 이상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게 한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뚜르 드 프랑스 사고 원인 및 범인 도주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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